해발 1,584m의 유후다케는 아름답고 장엄한 모습에서 "분고후지"라 불리며 사랑받고 있습니다.
미야마키리시마(철쭉꽂)와 단풍, 무빙으로 연중 등산객이 끊이지 않는 인기의 산으로, 산 정상에서 유후인 마을을 비롯해 벳푸만, 구쥬 연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 또한 태양을 등지고 섰을 때 자신의 그림자가 전방의 구름과 안개로 거대하게 비치고, 그 주위에 색깔 있는 빛 고리가 보이는 "브로켄 현상"을 체험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.